ADHD 치유 경험 사례
줄기세포 치료 후 환자들의 경험담을 이야기 합니다.
ADHD 쌍둥이, 줄기세포 치료 사례
※ 본 이미지는 실제 환자의 사진이 아닙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참고 이미지를 사용하였습니다.
ADHD 9세 남아 쌍둥이를 키우는 엄마의 경험담
저는 9살 된 남자 쌍둥이의 엄마입니다. 처음에 아이들이 ADHD를 의심하게 된 계기는 발뒤꿈치를 들고 다니며 걷는 모습이었습니다. 원래도 굉장히 장난꾸러기들이었지만, 그 모습이 계속되자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두 차례 병원에 가서 결국 ADHD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행동 치료와 약물 치료를 모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차로 이동할 때 가만히 있지 못하고, 타인의 재물에 손상을 입힐 정도로 제어하기 힘든 장난을 치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학년이 오르고 약물 치료를 하면 나아지겠지 싶었지만, 초등학교 3학년에 들어서도 달라진 것이 없었습니다.
남자 아이 둘만 키우는 엄마들도 힘들다고 하시는데, 둘 다 ADHD 진단을 받을 정도로 과잉 행동이 지나친 우리 아이들을 보며 부모인 우리들 뿐만 아이라, 할머니, 할아버지, 친척들 모두 근심이 컸습니다.
ADHD 진단 이전에도 우리 아이들 쌍둥이로 작은 아이들로 태어난 이유인지, 유아기 때부터 잔병도 많고 알레르기도 있어 더욱 성장에 걱정이 큽니다.
줄기 세포 치료를 결심하게 된 계기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려면 오전에 약물 복용은 필수였습니다. 아니면 학교 수업에 방해를 줄 수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하원 후 약물을 한번 더 섭취시켜야 했습니다.
현재 아이들은 하루 두 번 약을 먹고 있는데, 약을 먹으면 식욕이 떨어져서 몸무게가 늘지 않았습니다. 세 살 아래인 남자 사촌 아이보다 몸무게가 훨씬 가벼울 정도 였습니다. 너무 마른데다 영양 결핍으로 앞으로 키 성장에도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약을 먹지 않으면 수면장애와 행동 제어가 힘들어 쌍둥이를 돌보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첫째는 그래도 공부는 잘 했습니다. 하지만 둘 다 급한 성격에 비해 말 더듬기와 아기처럼 말하는 행동, 10분 이상 가만히 있지 못하고, 둘째의 분노 장애 제어도 어려워 심각하게 기존 치료 말고, 새로운 치료법을 찾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이 먼저 줄기세포 치료를 받으시고 개선된 것을 보고, 저희도 전문의와 상담 후 줄기세포 치료를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부모님의 질환은 퇴행성 질환이었습니다만, 먼저 첫째 아이부터 치료를 시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일반 제대유래 줄기세포와 다른 신경 줄기세포를 사용하여 아이의 몸무게에 맞는 줄기세포를 IV로 주입했습니다.
첫째 아들 치료 전 후 비교
구분 | 치료 전 | 치료 후 (3개월 후) |
말하기 | 아기처럼 말하는 버릇이 있고, 성격이 급해서 말 더듬는 것이 심각함. | 말을 더듬는 것이 개선되었으며, 발음이 또래만큼 정확해짐 |
학습 및 집중력 | 첫째 원래 공부 잘함 | 다른 부분에서 집중력 늘어남 |
걷기 | 평범히 걷기 못함. 까치발 걷기 | 80 – 90% 평범히 걸음 |
가만히 있기 | 1분도 차에서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함 | 10분 이상 차에서 가만히 앉아 있음 |
약물 치료 | 기존에 약물을 1년 정도 복용 저녁 약이 식욕 부진 부작용 일으킴 | 약물을 1일 2회에서 1일 1회 또는 0회로 줄여도 문제없음. 식욕 늘고, 수면 장애 줄어듦. |
매일 겪었던 가족들의 경험을 글로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가족들과의 식사자리에서 이모나 삼촌들과 자연스러운 눈맞춤 등도 가능해지고, 짧은 시간 안에 우리 가족들의 삶의 질이 달라졌습니다. 첫째 아이의 석달 후 결과를 보고, 우리는 둘째 아이의 치료를 바로 결정했습니다. 둘째 아이의 변화 곧 연락드리겠습니다.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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